10년 만에 기준금리 3% 시대가 다시 열리면서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'파킹통장' 금리도 상승하고 있다.

 

 

2022.10.18 - [일상] - 우체국×신한카드 우체국 신한우정적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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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10.17 - [이미지 모아] - [농협] 특등급 GAP인증 햇 진영단감 5kg (개당 188g 이상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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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 만에 기준금리 3% 시대가 다시 열리면서 하루만 맡겨도 이자를 받을 수 있는 '파킹통장' 금리도 상승하고 있다.


18일 금융권에 따르면 OK·웰컴·JT친애·애큐온 등 주요 저축은행들은 최근 파킹통장 금리를 최대 연 3.5%로 끌어 올렸다. 이들 저축은행에 1000만원을 넣어두고 우대금리 조건을 채웠다면 매달 세전 2만9167원의 이자를 받을 수 있다.

한도와 우대조건 등을 따져보면 저축은행별로 조금씩 차이가 있다. JT친애저축은행 '저축예금'은 가입 한도와 우대금리 조건이 없지만, 총 500억원 규모로 판매되는 만큼 조기 완판이 예상된다.

 

특판 성격의 JT친애저축은행 상품을 제외하면 웰컴저축은행 파킹통장이 상대적으로 넉넉한 한도를 보장한다. 웰컴저축은행의 '웰컴 직장인사랑 보통예금'은 5000만원 한도로 금리를 최고 연 3.5%까지 준다. 기본금리 연 2%에 우대금리 조건을 충족하면 최대 연 1.5%P(포인트)를 얹어준다. 우대금리 조건은 △100만원 이상 급여이체시 연 0.5%P △이 계좌로 CMS 또는 지로 자동납부시 연 0.5%P △개인정보 수집이용(마케팅 이용목적 등)과 멤버십 가입이용 동의시 연 0.5%P 등이다.

반대로 애큐온저축은행의 '머니쪼개기'는 별도 우대금리 조건 없이 연 3.5% 금리를 보장한다. 단 1인당 2000만원까지만 연 3.5% 이자가 주어진다.